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실물화상기를 이용해 머신 러닝을 배우기! 구글 티처블 머신(Google Teachable Machine) 이용하기

실물화상기

by scriptwriter 2020. 3. 1. 00:03

본문

머신 러닝(machine learing)에 대해서 한번쯤은 들어보신적이 있을 것입니다.

머신 러닝이란 인공 지능의 한 분야로써, 컴퓨터가 학습이 필요한 여러 예시를 이용해 스스로 알고리즘을 구성하여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분야를 의미합니다.

컴퓨터는 조건이 명확한 데이터를 정해진 알고리즘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는 익숙합니다. 예를 들어 숫자들의 사칙연산은 그 수가 아무리 크고 연산이 복잡하더라도 데이터와 처리 방법이 명확하므로 컴퓨터는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간이라면 쉽게 알 수 있을 법한 사람과 개의 얼굴 구분하기는 기존의 컴퓨터 처리 방식으로는 그 해결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처리가 가능하도록 한 기술 분야가 최근 유행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머신 러닝입니다.

머신 러닝은 개념 자체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처리가 복잡하고 학습하기 매우 어려웠기에 전문 분야로써만 인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머신 러닝 개발의 문턱이 많이 낮아졌고, 이제는 프로그래밍을 알지 못해도 배울 수 있는 '구글 티처블 머신'과 같은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구글 티처블 머신을 이용해 배울 수 있는 머신 러닝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티처블 머신을 이용해서 사람과 개를 구분할 수 있고, 메탈 음악과 메탈 음악이 아닌 것을 구분할 수 있으며, 사람의 자세가 어떤 동작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티처블 머신은 사진, 소리, 자세라는 카테고리와 관련된 머신 러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티처블 머신을 이용해 머신 러닝을 배우기 위해서는 어떠한 준비물이 필요할까요?

바로 영상을 촬영하고 소리를 녹음할 수 있는 실물화상기(실물화상기는 TV에 직접 연결하는 형태가 아닌 컴퓨터에 연결되어 카메라로 인식되는 기기에 한합니다) 또는 웹캠입니다.

교실에 있는 실물화상기만 있으면 별도의 준비물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다 갖추어졌는데 구글 티처블 머신 사이트는 영문으로만 안내가 되어 있기에 이해가 어려워 시작이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Teachable Machine

Train a computer to recognize your own images, sounds, & poses. A fast, easy way to create machine learning models for your sites, apps, and more – no expertise or coding required.

teachablemachine.withgoogle.com

이와 같은 선생님들을 위해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티처블 머신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는 영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위의 영상들은 초보자들을 위한 티처블 머신 사용 방법을 재미있는 예시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티처블 머신 사용 방법을 배워 교실의 실물화상기를 이용하여 머신 러닝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면 학생들이 굉장히 놀라워하지 않을까요? 단순하게 머신 러닝이라는 기술 분야가 있다라는 것을 학생들에게 알려줄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머신 러닝의 체험 기회를 얻는다면 보다 잘 이해하고 즐거워할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실물화상기를 이용하여 머신 러닝을 소개한다면 급변하는 사회에서 새로운 직업군이 될 수 있는 머신 러닝 프로그래밍 분야를 학생들에게 경험시켜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